[NNA] 파나소닉, 인도석유공사와 배터리 분야 협력 합의

By 스즈키 켄타 기자/ [번역] 이경 Posted : January 26, 2024, 16:56 Updated : January 26, 2024, 15:11
파나소닉 라이프솔루션즈 인도와 인도석유공사IOC는 21일 배터리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하딥 싱 푸리 석유천연가스부 장관 X
파나소닉 라이프솔루션즈 인도와 인도석유공사(IOC)는 21일 배터리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하딥 싱 푸리 석유천연가스부 장관 X)


파나소닉 라이프솔루션즈 인도와 인도석유공사(IOC)는 21일 배터리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하딥 싱 푸리 석유천연가스부 장관이 이날 X(구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푸리 장관에 따르면, 양사는 리튬이온 배터리 셀의 제조분야에서 향후 협력을 모색해 나간다. 푸리 장관은 X에, “업무협약 체결식에 입회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신재생에너지와 전동 모빌리티를 추진하는데 있어 국내 배터리 제조 생태계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나소닉은 그룹차원에서 건전지를 비롯해 차량용, 산업용까지 다양한 용도의 배터리 사업(개발・제조・판매)을 전개하고 있다. 파나소닉그룹의 홍보관계자는 NNA에, “인도에서 배터리 사업 강화를 위해 협업의 가능성 모색해 나가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사실이다. 그 외에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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