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와 관련해 “금명간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 결과 당초 검증했던 결과와 달라진 것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7일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제청했다. 하지만 이후 여권 강경파를 중심으로 각종 의혹 제기와 함께 김 후보자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나오자 이 대통령은 추가 검증을 지시한 바 있다.
성 수석은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된 의혹 중에는 사실과 다르거나 막연한 추정 수준의 내용도 있었다”며 “현 단계에서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 소명 기회를 박탈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했다.
특히 성 수석은 김 후보자의 검찰 경력을 문제 삼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모든 검사가 나쁜 검사는 아니다”라며 “일부 나쁜 검사가 있었다고 해서 국가 기능에서 모든 검사를 배제할 수는 없다. 이는 개혁이 아닌, 개혁을 명분으로 한 파괴에 가깝다”고 반박했다.
청와대가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 시점을 ‘금명간’이라고 밝히면서 늦어도 내일까지는 국회에 보낼 것으로 보인다. 중수청은 오는 2일 출범을 하루 앞두고 있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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