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오는 9일 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 지난해 9월 이재명 정부 초대 국민통합위원장으로 임명된 지 1년 만이다.
이 위원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저는 2026년 9월 9일자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법제처장을 지낸 보수 성향 법조인이지만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장 겸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독일 특사단장을 거쳐 지난해 9월 국민통합위원장에 임명됐다.
이 위원장은 사퇴 결심 배경으로 국민통합을 둘러싼 이재명 정부와의 철학적 차이를 제시했다.
그는 “지난 1년간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국민 각자가 지닌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헌법적 가치를 바로 세우는 바탕에서 국민통합을 이루려고 나름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이자 이재명 정부 성공의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면서도 “그러나 국민통합에 관한 이 정부의 생각과 철학이 저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특히 “제가 다시 공직에 나선 것은 헌법에 충성하기 위해서지 정권에 충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제 대통령의 뜻에 따라 물러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에게 자신이 내놓았던 직언을 국정 운영에 일부라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제가 그간 때로는 결례를 무릅쓰면서까지 말씀드렸던 직언을 국정 운영 과정에서 그 편린이나마 반영해 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간 저에게 기대와 관심을 기울여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 뜻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물러나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재임 기간 검찰개혁과 대통령의 당적 문제 등 주요 현안에서 정부·여당과 다른 목소리를 공개적으로 내왔다.
지난 7월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검사의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에 대해 “헌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어떤 형태로든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에는 이 대통령을 향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모두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건의했다. 이 위원장은 국정 난맥과 국론 분열에 대통령이 무거운 책임을 느껴야 한다며 특정 정당의 틀을 넘어 초당적인 국정 운영에 나설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저는 2026년 9월 9일자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법제처장을 지낸 보수 성향 법조인이지만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장 겸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독일 특사단장을 거쳐 지난해 9월 국민통합위원장에 임명됐다.
이 위원장은 사퇴 결심 배경으로 국민통합을 둘러싼 이재명 정부와의 철학적 차이를 제시했다.
그는 “지난 1년간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국민 각자가 지닌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헌법적 가치를 바로 세우는 바탕에서 국민통합을 이루려고 나름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이자 이재명 정부 성공의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면서도 “그러나 국민통합에 관한 이 정부의 생각과 철학이 저와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특히 “제가 다시 공직에 나선 것은 헌법에 충성하기 위해서지 정권에 충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제 대통령의 뜻에 따라 물러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에게 자신이 내놓았던 직언을 국정 운영에 일부라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제가 그간 때로는 결례를 무릅쓰면서까지 말씀드렸던 직언을 국정 운영 과정에서 그 편린이나마 반영해 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간 저에게 기대와 관심을 기울여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제 뜻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고 물러나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재임 기간 검찰개혁과 대통령의 당적 문제 등 주요 현안에서 정부·여당과 다른 목소리를 공개적으로 내왔다.
지난 7월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검사의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에 대해 “헌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어떤 형태로든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에는 이 대통령을 향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모두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건의했다. 이 위원장은 국정 난맥과 국론 분열에 대통령이 무거운 책임을 느껴야 한다며 특정 정당의 틀을 넘어 초당적인 국정 운영에 나설 것을 요구한 바 있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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