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14개월 연속 감소했다. 표면적인 감소 폭은 3000명이지만 고용허가제 외국인 가입자 증가분을 제외하면 1만5000명 줄어 제조업 고용 부진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반도체·조선 등 수출 호조 업종은 고용이 늘어난 반면 자동차·화학·섬유 등에서는 감소하면서 업종 간 양극화도 뚜렷한 모습이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20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7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7만7000명(1.8%) 증가했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올해 들어 7개월 연속 20만명 후반대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전체 가입자 증가세는 서비스업이 이끌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전년 동월보다 28만5000명 늘었다. 보건복지업에서 11만2000명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숙박음식업과 사업서비스업, 전문과학기술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도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 가입자는 384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000명(0.1%) 줄어 14개월 연속 감소했다. 감소 폭은 지난 5월 8000명, 6월 7000명에서 축소됐다.
다만 고용허가제 외국인 가입자 증가분을 제외하면 제조업 고용 부진은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달 제조업의 고용허가제 외국인은 전년 동월보다 1만3000명 증가했다. 이를 제외한 제조업 가입자는 1만5000명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통신 제조업 가입자가 5000명 늘었고,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운송장비에서도 6000명 증가했다. 기계장비는 2000명 증가했으며 고무·플라스틱은 20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반면 섬유제품은 2021년 9월 이후 감소세를 이어갔고 금속가공도 19개월 연속 줄었다. 자동차는 지난 3월 감소로 돌아선 이후 감소 폭이 커졌으며 화학제품도 기초 화학물질과 합성고무·플라스틱 물질을 중심으로 부진했다.
조원식 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부 수출이 잘되는 업종은 괜찮은 편이지만 나머지 업종은 아직 좋지 않다"며 "제조업 내 고용이 양극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가입자가 20만9000명 늘었고 30대는 8만5000명 증가했다. 40대 가입자도 4000명 늘어 3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29세 이하 가입자는 5만7000명 줄어 47개월 연속 감소했다. 제조업에서 2만4000명 감소했고 정보통신업과 보건복지업에서도 각각 1만5000명, 1만3000명 줄었다. 노동부는 청년 가입자 감소 원인의 약 60%는 인구 감소, 나머지 40%는 고용 감소의 영향으로 추정했다.
기업들이 공개채용을 줄이고 경력자 위주로 채용하는 데다 AI와 로봇 도입으로 신입이나 기간제 일자리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게 노동부의 설명이다. 청년 고용이 쉽게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도 진단했다.
건설업 가입자는 74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000명 줄어 36개월 연속 감소했다. 다만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감소 폭은 축소되는 추세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0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00명(2.2%) 줄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64만3000명으로 3만1000명(4.5%) 감소했고 지급액도 1조904억원으로 218억원(2.0%) 줄었다.
고용24를 통한 신규 구인은 17만7000명으로 1만3000명(7.8%) 증가한 반면 신규 구직은 39만9000명으로 1만1000명(2.8%) 감소했다. 구직자 한 명당 일자리 수를 나타내는 구인배수는 0.44로 지난해 같은 달(0.40)보다 상승했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20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7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7만7000명(1.8%) 증가했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올해 들어 7개월 연속 20만명 후반대의 증가세를 유지했다.
전체 가입자 증가세는 서비스업이 이끌었다. 서비스업 가입자는 전년 동월보다 28만5000명 늘었다. 보건복지업에서 11만2000명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숙박음식업과 사업서비스업, 전문과학기술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도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 가입자는 384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000명(0.1%) 줄어 14개월 연속 감소했다. 감소 폭은 지난 5월 8000명, 6월 7000명에서 축소됐다.
다만 고용허가제 외국인 가입자 증가분을 제외하면 제조업 고용 부진은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달 제조업의 고용허가제 외국인은 전년 동월보다 1만3000명 증가했다. 이를 제외한 제조업 가입자는 1만5000명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통신 제조업 가입자가 5000명 늘었고,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운송장비에서도 6000명 증가했다. 기계장비는 2000명 증가했으며 고무·플라스틱은 20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반면 섬유제품은 2021년 9월 이후 감소세를 이어갔고 금속가공도 19개월 연속 줄었다. 자동차는 지난 3월 감소로 돌아선 이후 감소 폭이 커졌으며 화학제품도 기초 화학물질과 합성고무·플라스틱 물질을 중심으로 부진했다.
조원식 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일부 수출이 잘되는 업종은 괜찮은 편이지만 나머지 업종은 아직 좋지 않다"며 "제조업 내 고용이 양극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가입자가 20만9000명 늘었고 30대는 8만5000명 증가했다. 40대 가입자도 4000명 늘어 3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29세 이하 가입자는 5만7000명 줄어 47개월 연속 감소했다. 제조업에서 2만4000명 감소했고 정보통신업과 보건복지업에서도 각각 1만5000명, 1만3000명 줄었다. 노동부는 청년 가입자 감소 원인의 약 60%는 인구 감소, 나머지 40%는 고용 감소의 영향으로 추정했다.
기업들이 공개채용을 줄이고 경력자 위주로 채용하는 데다 AI와 로봇 도입으로 신입이나 기간제 일자리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게 노동부의 설명이다. 청년 고용이 쉽게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도 진단했다.
건설업 가입자는 74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000명 줄어 36개월 연속 감소했다. 다만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감소 폭은 축소되는 추세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0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00명(2.2%) 줄었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64만3000명으로 3만1000명(4.5%) 감소했고 지급액도 1조904억원으로 218억원(2.0%) 줄었다.
고용24를 통한 신규 구인은 17만7000명으로 1만3000명(7.8%) 증가한 반면 신규 구직은 39만9000명으로 1만1000명(2.8%) 감소했다. 구직자 한 명당 일자리 수를 나타내는 구인배수는 0.44로 지난해 같은 달(0.40)보다 상승했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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