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Electronics Announces Record 110 Trillion Won Shareholder Return

by Lee Seongjin Posted : August 21, 2026, 21:36Updated : August 21, 2026, 21:36
[종합] 삼성전자, 110조원 주주환원…국내 기업 사상 최대
삼성전자가 올해 최대 110조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에 나선다. 기존 국내 기업 최대 기록을 약 5배 웃도는 규모다. 반도체 실적 개선으로 확보한 현금을 주주에게 대거 돌려주면서 최근 임직원 보상을 둘러싸고 높아진 주주들의 불만에도 화답하는 모양새다. 실적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함께 가져가는 주주친화 경영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주주환원 규모를 약 90조~110조원으로 예상하고 시행 방안을 의결했다. 기존 최대 주주환원 규모였던 2020년 20조3000억원의 약 5배다. 2016~2025년 연평균 주주환원 규모인 13조8000억원과 비교하면 약 7배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2024~2026년 3년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한다는 기존 정책도 그대로 이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결정을 통해 최근 실적 개선에 따른 현금창출력을 주주에게 적극적으로 돌려준다는 방침이다. 올해 예상 주주환원까지 포함하면 2024~2026년 3년간 주주환원 규모는 총 120조~14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확대는 단발성 조치가 아니다. 삼성전자는 1975년 국내 증시에 상장한 이후 1980년을 제외하고 매년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2016년에는 FCF의 5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정책을 내놨고 2017년부터는 분기배당을 도입해 연간 네 차례 배당하는 체계를 갖췄다.
조현준 효성 회장 "父, 임종 직전까지 고소 취하 말라 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동생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과의 갈등과 관련해 "아버지가 임종 직전까지 조 전 부사장이 뉘우칠 때까지 고소·고발을 취하하지 말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조 회장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이성열 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부사장의 강요미수 혐의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두 사람이 법정에서 만난 것은 2014년 이른바 '효성 형제의 난' 이후 처음이다.

조 회장은 이번 고소·고발이 고(故) 조석래 전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버지가 둘째 아들을 깨우치게 하려고 이 방법밖에 없다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선택한 소송"이라며 "이 방법 외에는 현문이를 뉘우치게 할 수가 없다. 이렇게 해서라도 반성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나 많은 가족이 피해를 보는지 모르겠다"며 "아버지 이야기를 명심해서 더 이상 우리 집안을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고소·고발의 이유"라고 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긍정·부정 45% '팽팽'...전주보다 1%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해 부정 평가와 동률을 이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에게 조사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5%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공개된 8월 2주차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인 44%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45%로 긍정 평가와 동률을 이뤘다. 응답자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靑, '김여정 담화'에 "불필요한 비방 멈추고 평화공존 함께 해야"
​​​​​​​청와대가 북한을 향해 남측에 대한 "불필요한 비방을 멈추고 한반도 평화공존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이 20일 밤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언급하며 비난한 담화에 "우리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비방적 언사는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상호 존중에 기초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李대통령, '호우 피해' 거제·통영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남부지방의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해당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재난 복구에 필요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피해 주민들은 국세와 지방세 납부 유예를 비롯해 공공요금 감면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빠른 피해 수습 및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피해 지역에 대해서도 정밀 조사를 거쳐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초사옥 모인 삼성전자 DX 노조…"경영실패 책임져라"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직원 중심의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이 경영진의 경영 실패에 따른 수익성 악화 책임을 직원들에게 전가해서는 안 된다며 전사 차원의 보상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동행노조는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회사가 경영 실패의 모든 책임을 직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임원은 전사 성과로 보상받으면서 직원에게는 사업부별 각자도생을 요구하고 있다"며 "경영 판단의 실패에 대한 대가가 비용 절감과 인력 감축이라는 이름으로 직원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동행노조가 제시한 요구안은 △DX 부문 직원 1인당 자사주 1000주 지급 △전사 성과에 연동한 공통재원 마련 △기본급 인상률(Base-up)의 전사 동일 적용 등이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