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랜도 시티와 2026 MLS 6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에만 시즌 8~11호 도움을 연달아 올리며 LAFC의 6-0 승리에 앞장섰다.
손흥민이 한 경기에서 4도움을 기록한 것은 프로 커리어 처음이다. 그는 올 시즌 도움을 11개로 늘리며 MLS 도움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공격 포인트는 12개(1골 11도움)가 됐다.
다만 이날도 득점은 없었다. 손흥민은 새해 첫 경기였던 2월 18일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에스파냐(온두라스)전(6-1 승)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한 뒤 공식전 9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당시 득점도 페널티킥으로, 올해 아직 필드골은 없다.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7분에는 오른쪽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발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며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다.
전반 20분부터는 드니 부앙가(가봉)와 호흡이 빛났다. 손흥민은 역습에서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부앙가에게 패스를 찔러줬고, 부앙가는 오른발 칩슛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3분 뒤에도 손흥민은 역습에서 부앙가에게 긴 패스를 연결했고, 부앙가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 감아차기로 3-0을 만들었다. 전반 28분에는 손흥민의 절묘한 패스가 다시 부앙가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손흥민은 전반 38분 측면 수비수 세르히 팔렌시아(스페인)의 골까지 도우며 전반에만 4도움을 완성했다. 그는 후반 12분까지 뛴 뒤 교체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9.8을 부여했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
Copyright ⓒ Aju Press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