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Lee Calls for Acceleration of Satellite Technology Following Successful Nuri Launch

by WOO JOOSEONG Posted : October 7, 2026, 17:16Updated : October 7, 2026, 17:16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누리호 5차 성공적인 발사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발사 주기를 앞당겨 위성체 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하준경 정책실장, 이해민 AI미래기획수석 등과 함께 누리호 발사 생중계를 실시간으로 지켜봤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누리호 이륙 이후 약 20분간 위성 분리 과정을 지켜봤다. 발사 성공이 확인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화면에 나오자 함께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발사를 기다리며 이해민 AI미래기획수석에게 발사 준비와 진행 상황, 탑재 위성의 종류와 기능 등을 상세히 물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 수석은 이번 발사가 민간 발사체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통해 발사체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성공을 정부가 우주 발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성과라고 평가하며 향후 발사 주기를 더욱 앞당길 것을 주문했다.

청와대는 국내 기업의 상업용 우주수송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누리호 발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간 최소 한 차례는 발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 대통령의 방침에 따라 총사업비를 3280억원 늘려, 당초 2021~2027년 6차례였던 발사 계획에 2032년까지 5차례를 추가했다는 것이다.

김 대변인은 “급성장 중인 글로벌 우주항공 시장의 속도에 우리 기업들이 따라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조치”라며 이번 발사가 대한민국 발사체의 신뢰성을 높이고 우주산업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리호는 이날 낮 12시 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 등 역대 최다인 15기의 위성을 싣고 발사됐다. 우주항공청과 항우연은 비행정보 초기 분석 결과,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9기가 목표 궤도에 투입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사로 누리호는 4회 연속 성공을 기록했다. 국내 최초로 군집위성 5기를 한 번에 궤도에 투입하며 다수의 위성을 정밀하게 배치하는 우주수송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군집위성은 국가안보와 재난 대응을 위한 한반도 정밀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AI.